생리대를 착용하면 느껴지는 찝찝함과 가려움 때문에 생리 컵이란 것을 알아봤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생리 용품이다 보니 쾌적함의 장점만 있을 것 같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더군요. 오늘은 생리컵 부작용 피하는 사용방법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생리컵 올바른 사용방법
- 생리 컵 부작용
생리컵 부작용 피하는 사용방법
생리컵 올바른 사용방법
생리컵은 몸안에 넣어 혈을 받아내는 실리콘 재질의 생리용품 입니다. 사이즈와 종류가 다양해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4~6시간을 교체주기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과정 필요,식약처에 따르면 제품은 1-2년마다 새 제품으로 교환)
제품 사용 시에는 세로로 반을 접거나 W모양이 되도록 접어 삽입 후 혈을 받아 내면 되는데 사용방법이 생각보다 어렵다네요.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던 입장으로선 잘 들어가지도 않고 착용 후엔 생리 컵이 제대로 자리 잡았는지 알아채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생리컵 부작용
무엇보다 올바르게 착용했을 경우 자궁경부와 생리 컵 사이는 진공 상태가 되므로 잘못된 방법으로 생리 컵을 제거하면 통증이 동반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골반장기탈출증과 같은 생리컵 부작용을 초례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골반장기탈출증은 골반안에 있는 자궁, 방광, 직장의 장기들이 밑으로 처지거나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요실금이라는데...
생리 컵을 빼내기 위해 골반기저근을 생리 컵을 아래로 내리는 행위를 반복할 경우 골반장기탈출증을 유발한답니다. 생리 컵 제거는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생리 컵 아랫부분을 살짝 눌러 진공상태를 풀고 빼내야 한다네요.
이외 부작용으로 두통,열감,비정상적인 질 분비물 등이 있으니 실리콘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 질내 진균 및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분, 독성 쇼크 증후군을 경험한 분은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생리컵 부작용 피하는 사용 방법 알아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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