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승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SK 바이오사이언스 GBP 510과 주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일, 시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제출한 코로나 항체 치료제 GBP 5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GBP510 백신은 어떤 백신인지, 또 어떤 방식으로 임상실험이 진행되는지, 앞으로 SK 바이오사이언스 주가 등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내용을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바이오 사이언스 GNP510 백신이란

SK 바이오사이언스가 계발하고 있는 코로나 19항체 치료제 GBP 501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코로나 19 백신입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표면 항원 단백질을 인체에 주입해서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라고 하는데요. 즉 인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는 원리로 독감백신이나 B 형 간염 등의 백신 생산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타매체에 따르면 GBP는 임상 2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3상이 승인된 데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했을 때 1상에서 안전성과 효과성, 그리고 특히나 면역원성에 대한 효과를 보임에 따라 1 상의 결과로 3 상의 임상 시험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했고, 전문가의 검토로 이와 같은 판단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직까진 GPS 510으로 주사부위 통증과 피로감,근육통 외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고, 현재 240명을 대상으로 2상이 진행 중)

SK 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GNP510 3상은 '비교 임상실험'

식약처가 이번에 승인한 임상 3상은 국내에서 허가된 코로나 19백과 예방 효능을 비교하는 방식의 '비교 임상실험으로 진행된다 하는데요.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상황 속 백신과 가짜약을 약 3만 명의 모집단에게 동시에 접종해 비교하는 전통적인 백신 임상시험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비교 임상실험을 선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백신 임상시험은 예방접종을 1회도 접종하지 않아야 하고, WHO 가 인정하는 백신으로 가치는 가짜약과 백신 비교시험에서 50% 이상 차이가 나야 한다)

SK 바사가 선택한 비교 임상실험은 소수의 임상시험 참여자들에게 기존 백신과 시험 백신을 접종하고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교 백신은 국내에서 허가된' 바이러스 백터 방식'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 제네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재조합 백신과 비교하는 것이 임상 효과를 하는데 이상적이라고 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에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허가된 백신이 없으므로, AZ를 통해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달라도 백신의 방어 효과와 높은 상관성을 지닌 중화항체가를 비교해서 백신의 방어 효과를 추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또 프랑스 발레 바의 백신도 이처럼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