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습기 용량과 평수 및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 며칠 장롱 뒤에서 쾌쾌한 냄새가 올라오길래 장롱을 밀고 확인해봤는데요. 글쎄 곰팡이가 슬어 있지 뭡니까,, 오래된 터라 단열이 잘 되지 않고 습기가 잘 차는 집에 살고 있는데, 역시나 장마기간 되니 습한 틈을 타 곰팡이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제습기 용량과 평수 및 원리>
현재 7월 말에 접어들었지만 습도가 높은 여름철을 보내고 있고 겨울 철 외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로 습해진 집안에서 곰팡이와의 전쟁할 생각을 하니 제습기 욕심이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제습기를 구매하려고 검색하니 제습량? 용량 5L~20L? 등 제알 못이었던 저에게 하나의 과제가 주어진 것 같더군요. 이에 따라 제가 필요해 알아봤던 제습기 용량과 평수에 관한 내용인데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내용을 다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습기 원리부터 알아볼게요.
제습기 원리 알아보기
제습기에도 종류가 있지만 대체로 사용되는 방식은 냉각식 입니다. 이는 에어컨과 비슷한 구조와 원리인데 에어컨은 응축기가 외부로 분리되어 있고(실외기라고 하죠?) 제습기는 본체에 같이 붙어 있는 형태로, 공기 중의 수증기를 물로 응축시켜 물통에 담기게 되면서 습기 조절을 하는 방식인데요.
자세한 과정을 설명드리자면 팬으로 습한 공기를 빨아들인 후 냉매를 통과시켜 이슬점 이하로 공기의 온도를 내리고 습기를 물로 변화시켜 물통에 담기게 됩니다. 이처럼 습기를 제거한 공기는 응축기를 통해 덥혀져 실내로 방축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제습기는 사람이 없을 때 돌 리가 들 이야기합니다.
제습기 용량과 평수
제습기를 검색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델명과 함께 1일 제습량과 물통용량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 따라서 물통용량과 제습량을 같다고 생각하시거나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1일 제습량은 말 그대로 하루에 빨아들일 수 있는 제습량을 이야기하며 물통용량은 '빨아들인 물을 담는 통의 크기다' 생각해 주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당연히 물통용량이 크면 클수록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되니 좋겠죠? 그러나 제습량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평수에 맞춰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제습기 용량과 평수'라는 검색어를 발견하실 수 있었던 거고요. 전기료나 소음 등 따져봤을 때 평수 대비 다음과 같은 용량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1. 옷장 안, 옷방, 화장실 등 (1~5평) : 0.6~0.75L 미니 제습기
2. 10평~ 20평대(면적 6~9평) : 6L~10L
3. 20평~ 25평대 거실과 부엌(면적 10~14평) :10L
4. 30 평대 거실과 부엌 등(면적 15~19평 ):14~15L
4. 40~평대 거실과 부엌 등(면적 20~25평 ) :15~20L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제습량이긴 하나 바다가와 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한다면 평수 대비 높은 제습량을 선택해 주는 것이 좋고 제습량이나 물통용량만큼 신경 써야 할 소음도 있습니다. 대도록 50dB(조용한~사무실) 이하의 저소음 제습기를 선택하고 작동 온도 범위도 있기 때문에 범위가 넓은 제습기를 고르르는 것이 겨울철까지 습도조절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금까지 제습기 용량과 평수 및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제습기 구매 후 사용하실 때는 벽이 아닌 중앙에 두어야 제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제가 작성한 내용 역시 참고용으로만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도 쾌적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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