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얼마 전 타지를 방문했을 때 생긴 일이었습니다. 그날따라 이동이 잦았고, 휴식하는 동안 충전을 해볼까 콘센트를 찾으면 콘센트가 없었네요. 집으로 돌아갈 때를 생각해 반드시 충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떠올린 방법은 딱 2가지였습니다.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곳
1. 공공장소 공용 무료 충전기 이용한다.
공항, 지하철, 백화점 기타 등에는 무료 충전기를 비치해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음먹고 찾으면 찾을 수 있었어요. 다만 잦은 고장과 스파이 칩을 조심해야 합니다.
스파이칩 관련해서는 저도 얼마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해커들이 와이파이 모듈을 내장한 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원격으로 스마트폰에 침입한다네요. 백화점, 공항, 지하철 등에 설치된 usb는 안전하겠다만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생각에 사용을 안 하고 있어요.
2. 편의점 보조배터리를 구매한다.
저는 편의점에서 일회용 보조배터리 구매했습니다. cu에서 1500mAh를 4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이동하면서 충전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아이폰 미니 13 기준 50% 이상 충전 가능) 다만 불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제 지인도 같이 구매했었는데 불량이라 충전을 하지 못했었네요. 웬만하면 편인점에서 테스트해보시고 cu 이외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gs25 3900원 1500mAh
- cu 4000원 1500mAh
- 세븐일레븐 4000원 1300mAh
-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편의점, 카페, 영화관 등에서 대여 충전기 이용하기
일회용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때 대여 충전기 존재를 알았더라면 대여 충전기를 이용했을 것 같습니다.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충전되지는 1시간에 1000원인데 30분 충전에 40~50% 정도 충전되고 배터리 1개로 최대 4시간을 충전할 수 있다네요. 앱을 통해 대여하고 반납이 이루어 진다 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반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곳 알아보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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